거창군, 맞춤형 건축 민원 출장상담 나선다

2017-03-02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ㅣ거창 양우석 기자] 거창군과 거창지역 건축사회는 상호간 건축관련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 사업으로 ‘2017년도 맞춤형 건축민원 출장상담 지원 사업’에 나선다.

맞춤형 건축민원 무료상담은 도시건축과 사무실 방문상담은 물론 출장상담을 희망할 시 읍·면사무소 또는 산간지역 마을회관에서 건축사와 건축직 공무원이 합동 출장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건축민원 상담을 통해, 법령 미숙으로 인한 위·불법 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축행정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박용수 건축사회 회장과 군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의 전문적 재능 기부와 사회적 역할로, 건축행위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겠다. 어려운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의 확산,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