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450년 넘긴 古梅 남명매 개화

2017-03-02     경남 양우석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서부 양우석 기자] 남사예담촌의 ‘원정매’, 단속사지의 ‘정당매’와 더불어 산청 삼매로 불리는 남명매는 조식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에 손수 심은 매화나무로 수령 450년을 넘긴 고매(古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