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삶의 활력소... 노인일자리 사업돌입
2일 발대식 갖고 35개 사업 2,828명 참여, 사회활동 참여 및 건강증진 도모
2017-03-02 대전 박재동 기자
구는 2일 산성동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35개 사업 2,828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에 2353명, 인력파견·공동작업·제조판매 등 취업·창업 관련 사업 475명 등 총 2828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
그동안 중구와 각 수행기관에서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가구별 소득과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 선발기준에 따라 적격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2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