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경제교육' 신청 받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3월 10일까지 접수
2017-03-01 경남 이도균 기자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경남경제교육센터 곽일심, 정혜숙 강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4개의 초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34회에 걸쳐 180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의 경제활동과 바람직한 금융생활, 합리적인 소비 습관 등으로 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소비생활 형성과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