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증권맨과 열애중…

결혼은 ‘아직’

2011-04-05      기자
배우 박시연이 최근 불거진 ‘4월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올해 초 모임을 통해 한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최근 지인들과 함께 몇 번의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일 뿐, 보도된 ‘4월 결혼설’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들의 사생활을 응원할 것이며, 만약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기분 좋은 보도 자료를 통해 모든 것을 말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Enews’는 지난달 29일 박시연이 증권업계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4월에 결혼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