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김승현과 명품관 데이트 사실 무근”
2009년 이어 두번째 열애설…양측 강력 부인
2011-03-29 기자
지난 3월 24일 이채영의 소속사 디비씨홀딩스측은 “이채영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다”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 김승현과는 친분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이채영은 같은날 오전 한 매체 보도에 의해 김승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이채영과 김승현이 지난 3월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 명품 아웃렛에서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한 관계자는 “드라마와 광고 촬영 등으로 데이트할 시간도 없는데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두 번씩이나 열애설에 휩싸여 이채영 본인도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예정된 촬영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이채영과 김승현은 2009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에도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