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원예과수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2017-02-28 경남 양우석 기자
더불어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제도에 대한 설명 및 농약안전사용 등 원예과수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 교육도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군은 시설원예 현대화,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등 43개 원예과수분야 약27억4000여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AI 및 구제역 발생 등으로 침체된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업인이 시범사업의 목적 및 추진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간자본 보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보조사업 수행의 건전성 확보와 지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또 “농약 안전성 교육으로 그동안 미등록 농약 사용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올바른 농약의 사용이 정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