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합류
2011-03-29 기자
박칼린 음악감독과 장진 영화감독에 이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송윤아는 매회 도전자들의 퍼포먼스에 대해 충고와 조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송윤아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인 초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영국의 폴 포츠, 수전 보일처럼 세상에 감동을 전할 재능을 가진 한국의 숨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tvN이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로부터 ‘갓 탤런트’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 제작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다. 준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현재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5000)로 참가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첫 방송은 6월 4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