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년 새내기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과 대부도에서 새내기 공무원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안산시 시정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및 가치관 확립과 실무담당자로서 알아야할 기본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은 공통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의 이해 ▲공직자의 기본복무 및 청렴 ▲공직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전산시스템과 정보보호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제종길 안산시장은 '숲의도시, 안산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천 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산 ▲시승격 30주년 안산의 땀 ▲숲의 가치와 생태계 ▲에너지 자립도시 ▲4차 산업혁명 안산 스마트허브 등 중점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신규 공직자의 시정전반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기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안산의 장대한 변화의 서막은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안산을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 여러분들이 그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실시해 공직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하게 함은 물론 창의적인 시정업무 수행과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