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리꾼과 30인조 밴드의 신명나는 하모니

장사익과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봄밤의 흥취’

2011-03-21      기자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이 박력 있는 하모니로 좌중을 아우르는 열정의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와 만났다.

‘허허바다’, ‘꿈꾸는 세상’을 비롯한 7장의 음반과 소리판 콘서트 ‘꽃구경’,‘역(驛)’ 등으로 중·장년층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소리꾼 장사익과 화려한 무대, 박진감 넘치는 브라스 세션이 일품인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가 고품격 콘서트를 개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나 한국의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면서도 그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장르와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신명의 몰이꾼으로 칭송받고 있는 장사익의 음악에 국내 유일의 30인조 재즈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라 더욱 기대된다.

흐느끼는 듯한 블루스적 감성과 재즈의 즉흥성까지 아우르는 그의 놀라운 음악적 포용력은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르고 다독이며 소통,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봄밤의 흥취를 더욱 돋우어 줄 것이다.


공연기간 4월 9일 (토)
공연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공연시간 오후 7시
티켓가격 R석 6만 원 / S석 5만 원
A석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