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생활 실천 및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식생활 교육
인천시, 2017년 식생활교육 사업 추진 11개 과제 진행
2017-02-28 인천 이석규 기자
‘2017년 식생활 교육 사업’수행기관은 관내에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국가․지자체의 식생활교육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오는 3월초까지 접수를 받은 후 위원회를 거쳐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식생활교육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5개 사업과 지자체 자율사업 5개 사업 등 총10개 사업을 시민 2만1000명과 25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2010년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식생활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2017년에는 제2차 식생활 교육 계획과 연계하여 인천시 실정에 맞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기회를 확대해 환경, 건강, 가치를 배려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시민 건강 증진 뿐 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은 3월 8월까지 농축산유통과로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