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2017 ESTC 성공적 추진 위해
2017-02-28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시는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부서의 도시환경 정비사업단을 구성해 63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민원수렴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관련부서 담당 계장 및 실무자 30여명을 이끌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양진철 부시장은 도시 곳곳의 정비대상지를 체크하며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실무진과 직접 논의했다. 또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 행사는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안산시에서 열리며 70여개 나라 1000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되는 국제행사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더불어 안산시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