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탄력’
주주협약 체결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가시화
2017-02-23 경남 양우석 기자
도는 이번 주주협약 체결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한층 가시화됨에 따라 3월 중으로 SPC를 설립해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연말에 사업을 착공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에 330만㎡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며 1단계로 2020년까지 1233억원을 투입해 99만2천㎡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총 4103억 원의 직접생산효과, 760억 원의 직접소득효과로 3264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