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부동산투자회사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2017-02-2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서울,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과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통일로․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도권 2천5백만명의 배후도시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고 고급인력 확보에도 용이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임을 설명했다.
또 파주희망프로젝트와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해 공여지 특별법의 혜택과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뒷받침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현 사업 부지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역량 있고 실현가능한 사업일 경우 사업부지의 부분적인 개발이나 기본구상에 대한 개발계획의 변경을 통해 민간에 최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간 파주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위해 작년 말 기준 107회에 걸쳐 각 기관‧협회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파주시를 홍보하고 사업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같은 투자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부지 15만평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지난해 3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을 받은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