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필라테스 운동교실 시작

자세교정·비만·만성질환 탈출

2017-02-22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오는 3월 7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오전 9시 10분~10시) 운동처방실에서 만성질환자 및 체질량지수(BMI)25이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의 지도아래 체지방검사, 매트 필라테스, 음악 필라테스 등 자세교정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층근육을 강화하고 만성질환예방 및 비만도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좌식생활 및 식생활 변화와 상대적 신체 활동량 저하로 인한 비만 및 자세불균형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단원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예방 필라테스 운동교실’이 우리 지역주민이 올바르게 운동 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나아가 안산시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