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공연] 2010 부활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혼 울리는 4人4色…‘Never Ending Drama’

2010-12-21      기자

‘한국 록의 전설’ 부활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Never Ending Drama’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6년 부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물론,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연말 공연의 최강자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2월 24일, 25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절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심금을 울리는 부활의 대표곡들을 포함해 엄선된 최고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 여기에 KBS 2TV ‘남자의 자격’ 직장인 밴드 편에서 들려줬던 김태원 작사, 작곡의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보컬 정동하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여러 장르의 음악, 풍성한 볼거리, 깜짝 게스트 출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 이번 크리스마스 부활 콘서트는 12월 많은 공연 가운데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6년 타이틀곡 ‘희야’를 통해 데뷔 후, 셀 수 없는 대표곡들과 12장의 앨범 그리고 다수의 공연과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최고의 록그룹이자 록의 역사 부활. 이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는 어떤 빛깔 일지, 그들의 끝나지 않은 드라마와 함께 연말을 즐겨보자.


공연정보

공연기간 12월 24일~25일
공연장소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
공연시간 24일(금) 8시/ 25일(토) 7시
티켓가격 SR석 11만 원 /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