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커플’ 송승헌 - 김태희

노천극장 데이트 전격공개

2010-12-14      기자

송승헌과 김태희의 로맨틱한 노천극장 데이트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승헌과 김태희는 지난 1일 진행된 촬영에서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 초절정 로맨틱 커플로의 등극을 예감케 했다.

송승헌은 외교관 해영의 역할에 맞게 하얀 와이셔츠를 깔끔하게 차려 입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태희는 천방지축 짠순이 여대생의 발랄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날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됐으며 송승헌과 김태희는 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호흡이 기대되는 ‘마이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와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짠순이 여대생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즐거운 나의 집’에 이어 내년 1월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