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476억 빠져나가…6거래일째 순유출

2017-02-22     신현호 기자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6거래일 연속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476억 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236억 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713억 원이다. 공모펀드 464억 원, 사모펀드 12억 원 줄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15억 원 늘었다. 이는 8거래일 만에 순유입된 것이다.
 
채권형펀드는 182억 원 줄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861억 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680억 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