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1구역 재개발 사업”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시공사, 전문건설협회, 자재협회, 기계설비협회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맞손
2017-02-22 대전 박재동 기자
협약에 따라 시공자 GS 건설주식회사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지역 건설 자재구입 ▲건설장비 사용 시 지역 우수업체의 공사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반면 구는 각종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다양한 민원 해결 등 현안사항 해결에 협조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형건축 공사장 인근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된 대형건축공사장은 복수동 1구역 센트럴자이(GS건설)로 2019년 8월까지 1102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