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숙미 물씬…

새 앨범 ‘리얼’로 컴백

2010-12-07      기자

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귀여움을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로 컴백하는 아이유는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앨범스포 나갑니다. 일주일 남았네요. 기대해주세요”라며 새 앨범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커버 속 아이유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이번 앨범은 안 들어봐도 대박이다. 무조건 기대하고 있다” “레알 아이유” “얼른 일주일이 갔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반판과 스페셜판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판에는 40페이지의 화보는 물론, 캘린더와 메모지 등의 특별한 아이템이 담겨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페셜판은 오랫동안 아이유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유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팬들이 평소에 보고 싶어 했던 아이유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