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제38회 학위수여식 가져

석사 4명, 학사 807명 학위 영예

2017-02-2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4년 연속 취업률 상위권 대학,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국가고시 대거 합격, 경찰ㆍ소방공무원 대거 임용 등 학생 취업을 가장 우선시 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가 20일 제38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국제대는 이날 오후 2시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강경모 이사장과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 등 30여명의 내ㆍ외빈과 졸업생, 학부모, 재학생 2500여명이 참석해 학위수여식을 갖고 석사 4명, 학사 807명 등 모두 81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조선해양공학과과 성용씨가 일선학원 이사장상, 특수체육교육과 여강훈씨 등 4명이 공로상, 식품의약학과 진희진씨 등 25명이 학업우수상,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박사과정 김수화씨 등 2명이 표창패와 표창상, 사회체육학과 최경빈씨 등 2명이 총동창회장상, 외식조리학과 조소리씨가 경남도지사상, 간호학과 서예린씨가 대한적십자사총재상(봉사부분) 등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대 이우상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며, 현재 사회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