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심혈관・뇌혈관 질환 전문의료진 교육 실시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대상으로 진행

2017-02-16     부산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재발 예방을 위해 전문의료진 교육을 실시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 교육이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심혈관질환교육 27회(누적인원 약 800명), 뇌혈관질환교육 10회(누적인원 약 300명) 실시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다.
 
심혈관질환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8월 제외), 뇌혈관질환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3월부터는 실생활과 밀접한 ‘간, 위, 췌장, 대장, 신장, 폐질환’의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