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권역형 맞춤형 복지TF팀' 운영 2017-02-1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읍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시행에 따라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권역형 맞춤형 복지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읍ㆍ면․동 복지허브화’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천읍․정동면․축동면 3개 읍ㆍ면․동 지역을 묶어 권역별 맞춤형 복지를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취약계층이 읍ㆍ면․동 사무소를 직접 찾아오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읍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팀 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후 취약가정 및 개인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