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장기근속 퇴임 이장 공로패 수여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이장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

2017-02-16     충북 조원희 기자
[일요서울ㅣ보은 조원희 기자] 충북 보은군은 16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퇴임한 이장협의회장 2명과 10년 이상 장기근속 후 퇴임하는 이장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로패는 최경기 보은읍 이장협의회장, 백영한 속리산면 이장협의회장과 10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퇴임하는 산외면 동화리 이창수, 아시리 강석주 이장에게 전달됐다.

군은 장기근속 후 퇴임하는 이장의 사명감과 사기를 높이고 주민 봉사자로서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공로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이장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하다"며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신임이장들과 화합하고 지도자의 역량을 발휘해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