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유다인 계룡 국제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

2010-09-28      기자
영화배우 김보성(44)과 유다인(26)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회 계룡 국제 밀리터리 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됐다.

김보성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유다인도 “의미 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 계룡시가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충남 계룡시 비상활주로 군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초청영화제다.

6·25동란 관련 한국영화와 UN 참전 21개국 영화들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임권택 감독의 ‘낙동강은 흐르는가’(1976), 폐막작은 폴 그로스 감독의 ‘파스샹달’(20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