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고등학교 재학생, 백미(10KG) 43포 전달

2017-02-14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송산1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계층을 위해 백미(10kg) 43포를 전달하며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후원은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송산1동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범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