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행복의 지도’ 목소리 출연
2010-08-03 기자
그룹 ‘카라’의 박규리(22)가 케이블채널 MBC라이프 ‘행복의 지도’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다.
‘행복의 지도’는 행복과 낙원을 찾아 떠난 한국인들의 휴먼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박규리는 지난 7월 30일 방송된 ‘행복의 지도-홍해의 한국 여자 샴스’ 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던 이윤선씨가 꿈을 찾아 이집트 홍해로 떠나 그곳에 살면서 겪은 행복 스토리를 전했다.
박규리는 “홍해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색다른 세계에 대한 느낌을 내레이션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즐거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