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청소년 인권 전도사’로 나서

2010-08-03      기자

단아한 이미지의 신세경이 아동·청소년 인권 전도사로 나선다.

더바디샵은 자사 모델 신세경이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지난 7월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바디샵이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 65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촬영 당시 신세경은 인권 침해 상황에 노출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염려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명을 독려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손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서명을 하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신세경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쓰여지게 될 이번 촬영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명 운동에 참여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 홍보 영상은 8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주요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