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주홍글씨’로 3년만에 안방 복귀
2010-07-27 기자
이승연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털털한 드라마 작가 한경서 역을 맡았다. 극중 한경서는 본의 아니게 친구의 애인을 빼앗고 이로 인해 상상도 못한 불행을 겪게 되는 인물.
김영호, 조연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 갈 전망이다.
뜻하지 않은 운명 때문에 주홍글씨를 안고 살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주홍글씨’는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