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전문의무병 최초 모집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9일 까지,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
2017-02-11 대전 박재동 기자
전문의무병제도는 의료행위 자격이 없는 의무병이 의료보조행위를 함으로써 발생하는 군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발된 인원은 군병원 및 사단급 의무대의 해당 전문직위에서 복무하게 된다. 선발은 면허 자격 50점, 전공 40점, 출결 10점, 가산점 15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전문의무병 제도의 신설로 무자격 의무병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직위에서 본인의 자격 면허를 십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