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기네스맥주 모델 전격 발탁

2010-07-27      기자
영화배우 정우성(37)이 기네스맥주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기네스맥주가 한국 시장만 겨냥한 모델을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책임자인 마크 에드워즈 상무는 “개성 있는 연기 경력을 쌓아온 정우성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이 기네스 맥주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이달 말부터 TV CF 촬영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네스맥주 광고에 나선다.

한편, 정우성은 11월 첫 방송되는 SBS TV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약 1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