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김현중 엄마됐다…13세차
2010-07-24 이현주 기자
주인공 김현중(24)의 엄마이자 정소민(21)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여성이다.
IQ 200인 천재 꽃미남 아들을 둔 덕에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실제로는 핑크빛 드레스의 귀여운 딸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한다. 결국 김현중과 정소민의 결합만이 유일한 진리요, 행복이라고 판단해 이들을 이어주기 위한 작전을 벌인다.
정혜영은 “성격이 밝고 활달한 편인데 그간 맡은 캐릭터가 정적인 이미지다 보니 실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누구의 엄마이기 이전에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다. 한동안 극에 빠져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