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노인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노인을 위한 근력 향상 프로그램(순환운동), 낙상예방, 인지증진 프로그램 운영
2017-02-09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내에서 처음 생긴 노인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시설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위험도 평가 및 훈련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프로그램에는 보건소 2층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간단하게 신체와 인지 기능을 측정·평가받은 후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