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설자재 덮개로 재탄생 된 폐현수막 중구 산성동 자원봉사협, 100여개 제작... 광고물정비·미관향상 1석2조 효과 2017-02-09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는 동네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데이 사업을 전개하며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보호덮개 100여 개를 제작했다. 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8명은 도로변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정리한 후, 자체 제작한 보호덮개를 이용해 도로변 미관향상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