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2017-02-08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7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원구 유성구 부구청장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17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실시해 커다란 호응을 받은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참여자 확대를 위해 각 시설과 기관, 단체 등 찾아가는 홍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구에서도 수요자 중심의 나눔 복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