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파스타’ 중국에서도 통했다
2010-06-22 기자
탤런트 공효진(30)이 드라마 ‘파스타’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매니지먼트사 N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효진은 지난 19일 중국 선전(深川) SZ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엔터테인먼트(CE)TV 6주년 기념 아시아 10대 배우 시상식’에 참석,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매년 아시아 전역의 스타들을 시상해온 CETV가 시청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하반기 중국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파스타’의 공효진·이선균(35)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NOA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전부터 ‘파스타’와 공효진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 주요 방송국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공효진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