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항공기동훈련 실시
『FIFA U-20 World Korea 2017』성공개최 위해
2017-02-07 충남 윤두기 기자
[일요서울ㅣ내포 윤두기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지난 6일(월) 제21회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종합운동장 등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동훈련을 실시했다.
FIFA U-20 World Korea 2017은 충남 천안시를 비롯해 총 6개시에서 분산 개최되며, 총 24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로 FIFA World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대회로 유망주에게는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항공기동훈련은 FIFA U-20 World Korea 2017이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선재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경기장, 훈련장, 숙소에 대한 지형지물 숙지를 통해 향후 테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교육·훈련 시 실전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시민과 선수단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훈련을 실시 중이며,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