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관계자와 운영위원회 개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구성(안) 의결

2017-02-06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김재경)는 지난 2일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생산자 대표, 유통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위원 20명 이내로 구성, 위원 선정방법 및 향후 추진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소장 김재경)은 “위원들에게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뒤떨어진 공영도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장비의 현대화와 도매시장 내 농수산물 물류 및 유통 효율화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본 사업이 시급하다”며 “오늘 그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기존 운영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 농수산물 유통 전문가(학계·연구기관 등), 유통시설 전문가(건축 관련 학계, 엔지니어 등)로 구성되며, 시설현대화 사업의 추진방향 설정, 사업추진 계획서 심의·평가, 사업추진상황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