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의료비 지원 '시민 건강 지킴이' 톡톡
진료비와 약제비, 검사비도 지원, 합병증도 예방 기대
2017-02-06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만성질환의 관리를 돕고,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하면 상담, 교육 등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의료비와 약제비, 검사비 등도 지원받는다.
등록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으로 광명시 소재 1차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받은 질환자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광명시는 간호사와 영양사로 한 팀을 구성,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질환과 영양에 대한 교육, 사후평가 등을 실시해 혈당기와 스트립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65세 이상 등록자에게는 약제비(2000원)와 진료비(1500원)를 매월 1회 지원하고,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검사비 1만 원, 센터에서 실시하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교육 이수자에게는 안과질환 검사비 1만5000원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이용하면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으로 광명시 소재 1차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받은 질환자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광명시는 간호사와 영양사로 한 팀을 구성,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질환과 영양에 대한 교육, 사후평가 등을 실시해 혈당기와 스트립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65세 이상 등록자에게는 약제비(2000원)와 진료비(1500원)를 매월 1회 지원하고,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검사비 1만 원, 센터에서 실시하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교육 이수자에게는 안과질환 검사비 1만5000원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이용하면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