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건리 감리교회, 향토장학금 100만 원 기탁 2017-02-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물건리 감리교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물건리 감리교회는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최진화 목사는 “항상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일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향토장학금 기탁했고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