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칠평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현장 점검
- 안강 칠평천 상습침수 하천정비 및 교량개체 289억 투입, 내년 2월 완공 목표
2017-02-03 경북 이성열 기자
칠평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홍수로 인한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289억 원을 들여 두류리에서 근계리까지 6.8km 하천개수, 옥산교․부곡교․구.근계교 등 교량 3개소를 개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 75%로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혜지구에 있는 주택 1400동, 농경지 700ha 등을 풍수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해 태풍 ‘차바’로 발생한 관내 319개소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우수기전인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조기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