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일본영화 ‘사랑과영혼’ 주인공 캐스팅

2010-05-17      기자
탤런트 송승헌(34)이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송승헌은 현대식으로 재구성된 스토리와 영상미로 20년 만에 재탄생하는 ‘사랑과 영혼’에서 일본 배우 마츠시마 나나코(37)와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

송승헌은 “원작의 훌륭한 작품이어서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은 90년 히트영화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코쿠센’ 등을 연출한 오오타니 타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