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입춘첩 나누기 행사 진행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가 적힌 입춘첩 입장객에게 나눠

2017-02-03     부산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에는 다양한 입춘첩을 써서 대문이나 문설주 등에 붙여 봄이 오기를 바라고 한해의 복을 기원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도 입춘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복을 전하는 의미에서 4일, 5일 이틀간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가 적힌 입춘첩을 봉투에 담아, 입장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4일, 5일 이틀 동안 총 4000개의 입춘첩을 제공하며 가야테마파크 방문고객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행복과 희망을 알리는 봄의 시작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2017년 봄 축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