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한나래 부부, 이혼소송 중

2010-05-06      기자
‘장군의 아들’ 영화배우 박상민(40)이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지난 3월 19일 아내 한나래씨(37)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혼 소송 배경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후 불화를 겪어오다 지난해 말부터 이미 별거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상민은 한나래씨를 상대로 1억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상태며 재판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박상민과 한씨는 2007년 11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박상민은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자이언트’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