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7 충청북도 국제통상시책 설명회' 개최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계획
2017-02-02 충북 조원희 기자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해외마케팅사업을 비롯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의 금년도 수출마케팅사업을 설명하고 국제무역박람회, 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의 사업에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에 앞서 중국검험인증그룹 한국지사(CCIC KOREA)의 백미라 인증본부장을 초빙해 '대중국 수출기업의 사전준비 사항'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계획돼 최근 사드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의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은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수출마케팅사업 및 수출기업화 69개 사업에 43억여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수출목표 185억 달러 달성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각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