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록우산’모델료 기부
2010-04-27 기자
‘초록우산’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재단의 소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다. 광고는 세계 18억 어린이를 보호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부자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우산이라는 내용이다.
광고에 모델 겸 내레이터로 출연한 김정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린이 복지를 위해 어린이재단 광고캠페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8년에 설립된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혼자 먹는 밥상, 행복한 배움터 등의 후원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보건, 위생, 긴급구호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