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 부산교육청서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 특강 펼쳐

자치단체장의 책무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육!

2017-02-01     부산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1일 부산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자치단체장의 책무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육이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발전을 위해선 교육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주제 특강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석준 교육감과 여러모로 비슷한 마인드에서 교육청과이 협치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은 시장의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며 민선 6기 부산시정의 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과 정책목표인 ‘행복한 시민’‘건강한 부산’을 중심으로 부산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서 시장은 특강 마무리 발언을 통해“부산의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해신공항 건설과 2030등록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고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면 오는 2030년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꼭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특강은 부산교육청이 부산시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공무원들에게 부산시정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서병수 시장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