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어린이돕기 1400만원 기부
2010-04-20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중 500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서울 희망프로젝트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900만원은 세브란스 병원 옆 어린이 쉼터에 쓰인다. 어린이 쉼터는 지방에서 올라와 장기간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곳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미화씨는 기업 강습료와 광고료 전액으로 서울 모금회로부터 어린이들의 쉼터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