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균형 잡힌 일과 삶 통해 가족친화 직장 조성

가족친화 직장 만들기 우수부서 및 개인에 인센티브 지급

2017-02-01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건강한 가정이 모여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라는 신념 아래 균형 잡힌 일과 삶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기계발 우수부서 및 개인별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연가 활용 ▲야근 없는 부서 운영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사랑의 날 실시 ▲특별 휴가제 활용 ▲자기계발 우수사례 발표 등 총 6개 평가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부서와 개인별 포상을 실시하고, 개인에게는 근무평정 시 가산점의 혜택도 부여한다.

구는 자기계발 및 가족애 형성을 위해 업무시간 내 일에 전념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가 자연스레 뿌리내리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산성 낮은 야근을 자제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여 정시 퇴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