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기독교 영화 <회복> 10만 돌파에 “감사합니다”
2010-04-12 기자
박지윤은 6일 영화 <회복>을 13만 명이 봤다는 소식에 “감독과 고생한 스태프들에 비해 기여한 바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 그동안 앞에 나서지 않았다”면서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 내레이션 작업 당시 받았던 신선한 충격에 영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많은 영화 관객들은 이스라엘의 유대인들과 기독교인의 뿌리 깊은 갈등을 처음 접하고 크나큰 도전을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연합해야한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받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지윤은 “내레이션 이후 큰 변화는 없지만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의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강렬한 느낌을 받고 있다”면서 “가수로서 <회복> 콘서트가 진행된다면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회복>은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전국 누적관객 13만 4411명을 넘어서며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